MX 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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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경량의 낡은? 넷북 중에는 리눅스 민트를 설치하기 어려운 제품군도 있습니다.
특히 시스템은 64bit 인데 bootefi 는 32bit인 제품군이 최악이죠. (저가형 넷북이 잠깐 붐이 일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조카가 사달라고 해서 사준 제품)
그런 제품군에는 MX 리눅스가 딱입니다.
좋은 노트북을 구입해서 이젠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됐다고 하길래 리눅스 설치/사용 테스트나 해야겠다하고 집어왔습니다. ㅎ
그런데 리눅스 민트 설치가 어렵더군요. 제가 설치하기 어려울 정도면 일반인들은 더 어려울 겁니다. 억지로 설치하기는 했지만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이 많더군요. 그래서 윈도우 10으로 되돌리려고 했더니 그것도 안되고 ㅎㅎ 그래서 더 경량의 리눅스는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MX 리눅스가 적당한 듯 해서 설치했습니다. 결과는 최고. 적어도 유튜브 시청하는데 버벅거림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값어치는 하는 듯합니다.
결론. 저가형 낡은 넷북은 윈도11 설치안된다고 버리지말고 MX Linux 를 설치하세요. 침대 머리맡에 놓고 쓰기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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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설치 과정 및 환경 설정 과정에서 일부분은 AI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반인들도 리눅스 설치와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AI 친구들의 존재때문입니다. 그래도 일반인들은 쉽지는 않지만 AI가 없었다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투자되고 어려웠을 겁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AI가 있으니까 일반인들도 리눅스 설치/활용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해보세요. 특히 윈도우 11로 정상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넷북/노트북/PC라면 이번에 리눅스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다만 혈압 상승 및 분노 상황을 여러번 경험하실 겁니다. ㅎㅎㅎ 아마 데이터 여러번 날려먹을 겁니다. 그래서 외장하드 구입해서 반드시 데이터 자동 백업 해야합니다. )
** 주의 사항 **
1. 리눅스 민트는 Ubuntu 계열의 배포판이고 MX 리눅스는 데비안 계열의 배포판입니다. 사용 환경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2. 리눅스 민트도 일부 한글 사용 환경에 문제가 있는데 ... MX는 더 합니다. 아주 불친절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