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크(Water Mark)와 DRM > 전자상거래 관리사 필기

워터마크(Water Mark)와 DRM

1) 워터마크 

⑴ 워터마크의 정의

워터마크란 각종 디지털 콘텐츠에 저작자가 삽입하는 표시 또는 그 표시를 삽입하는 기술을 말한다. 

⑵ 워터마크의 종류

워터마킹, 핑거프린트, 스태가노그래피

⑶ 워터마크의 용도

① 소유권 주장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서, 저작자가 비밀키(Private key)를 사용해서 워터마크를 생성하여 원본 콘텐츠에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② 핑거프린팅(Fingerprinting : 지문 날인)

디지털 콘텐츠의 무단 복제와 무단 배포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서 저작자는 각각의 데이터 카피에 대해서 유일한 워터마크(fingerprint)를 부여해서 삽입한다. 불법 복제된 카피가 발견되면 숨겨져 있던 Fingerprint를 통해서 카피의 원본이 어떤 것인지 알아냄으로써 불법 복사를 한 사람을 찾아낸다. 

③ 인증 및 무결성(Authentication and Integrity)

디지털 콘텐츠를 만든 저작자의 확인과 함께 콘텐츠의 무결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인증(authentication)은 암호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지만 워터마킹을 사용하면 콘텐츠에 대한 인증을 수행하는 부분이 콘텐츠에 포함되어 데이터를 처리하는 문제가 간단해진다.

④ 콘텐츠 라벨링(Content Labeling)

워터마킹을 통하여 콘텐츠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일종의 라벨을 붙이는 듯한 기법이다. 예를 들어서 콘텐츠의 제작 시간, 창작자 등의 저작에 관한 간단한 자료를 삽입하는 것이다. 

⑤ 사용 제한(Usage Control)

디지털 콘텐츠의 복사 및 재생에 특별한 하드웨어 장치가 필요한 경우, 디지털 워터마크가 콘텐츠에 삽입되어 콘텐츠를 복사할 수 있는 횟수 등을 제어하는데 워터마크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2) DRM (Digital Rights Management : 저작권 관리 기술)

⑴ DRM 목표 및 특징

■ 디지털 콘텐츠의 사용에 대한 요금의 결제를 전제조건으로 한다.

■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각종 불법 복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 디지털 콘텐츠 시장 확산의 장애요인인 불법복제에 대처한다.

■ 디지털 콘텐츠가 생성될 때부터 배포, 이용될 때까지의 디지털 콘텐츠의 수명주기와 생사를 같이하는 서비스이다.

⑵ 필요성 및 등장배경

■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 대책의 수립이 시급하다.

■  콘텐츠를 복제했을 경우 사용자 확인을 통해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요금의 새로운 부과가 가능해야 한다. 

■  디지털 콘텐츠가 불법 사용되었을 경우 그 추적이 가능해야 한다.

 콘텐츠 산업의 발전은 불법복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3) DRM과 워터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