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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Social Media)


소셜미디어란 인터넷이라는 개방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 경험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미디어 도구이다. 기존의 미디어와 달리 생산 주체와 소비 주체가 일대다(One-to-Many)의 획일적인 형태가 아닌 양방향형 네트워크의 원리에 따른 다대다(Many-to-Many)의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를 띤다. 


소셜미디어의 활성화로 인해 기존의 미디어의 일반적인 메커니즘인 일방적인 “통보”가 사회성이 강화된 매체(=social media)의 “대화”로 변모되었으며 이것은 개방, 참여, 공유의 가치를 표방한 Web 2.0의 도래와 그 흐름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소셜미디어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가 컨텐츠 생산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수많은 1인 미디어가 생성 가능하며 미디어 자체가 참여와 공유를 통해 마치 유기체처럼 성장하거나 사라질 수 있다.


소셜미디어의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기능은 다대다의 네트워킹을 통한 “전파”에 있다. 소셜미디어의 “전파”는 경우에 따라 매우 강력하고 폭발적이다. 소셜미디어의 “전파 능력”은 바이러스 마케팅의 경우처럼 그 자체가 부가가치를 생성하거나 더하기도 한다. 


소셜미디어의 종류


■ 위키 –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지식 대백과 사전. 

■ UCC (User Created Contents) - 내가 만든 컨텐츠. 내가 만든 동영상.  

■ 블로그 – 공개된 일기장. 

■ 마이크로블로그(=미니블로그) - 트위터와 블로그의 중간 형태. 블로그와는 달리 트위터처럼 글자수 제한이 있지만 트위터에 비해서는 그 용량이 큰 편이며 멀티미디어를 전송하는 기능을 갖기도 한다.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 Social Network Service) –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텀블러, 카카오스토리 등



시멘틱 웹 (Semantic Web)


Web 1.0이 생성된 정보를 손쉽게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Web 2.0이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정보를 생산하고 보충하고 공유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면 Web 3.0은 이러한 정보를 개인화하여 생성 및 가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을 주된 목표로 한다. 즉 Web 3.0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시멘틱 웹(Semantic Web) 기반의 지능형 웹을 의미한다. 시멘틱 웹은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웹사이트나 데이터베이스나 소프트웨어 등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웹이 하나의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크라우드 소싱 (Crowdsourcing)


Crowd + Outsourcing = Crowdsourcing 

기존에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부분을 대중 또는 외부 전문가들에게 공개하여 그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기업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기업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개방적인 이벤트를 통해 대중에게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바람직하게 포지셔닝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오피니언 마이닝 (Opinion Mining)


사용자가 특정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이유를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단순한 분석을 넘어 그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오피니언 마이닝에서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이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과 부정적인 표현 등을 분석함으로써 사용자의 의중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적합한 제품/서비스를 추천하고자 하는 것이 오피니언 마이닝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