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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그대로 만들었어도 역시 좋은 작품이 되었겠지만
이렇게 엄청난 히트를 치기는 어려웠을 듯.
또 정치의 흐름에 맞춰 스토리를 바꾼 측면도 있을 거고.
그래야 각종 미디어들이 더 적극적으로 띄워주니까...
송중기와 송혜교의 연기는
대중과 제작진이 드라마 남주 여주에게 원하는 것들의 결정체였다.
두 배우의 대중성, 세련미, 디테일, 작품 이해도 ... 등은 물론이고
조연들과의 조화에 충실한 것도 멋있었다.
참 오랫동안 수많은 영상들을 보고 또 보고... ㅎㅎ
김은숙은 역시 대단해.
2016.02 ~ 2016.04 / 연출 이응복 백성훈 / 극본 김은숙 김원석 / KBS 수목드라마 16부작
[ 작성일 : 2023-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