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김은숙의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빈틈이 없기 때문.
드라마에서 황당과 독특의 차이는 극본의 치밀함이 만든다.
개연성 없는 거품키스와 윗몸일으키기로 기억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좋은 작품. ㅎ
주조연 모두 연기들을 잘했지만 사실 그렇게 어마어마한 연기력은 아니었다.
그런데 우리는 모두 연기력을 칭찬했다.
그게 바로 작가의 역량.
그러니까 줄서는 것.
2010.11 ~ 2021.1 / 극본 김은숙 / SBS 토일 20부작
[ 작성일 : 2023-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