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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의 엔딩이 그렇게 코믹스럽게 끝나는 건 너무 했다. 김석윤은 아직도 개콘을 못잊었나?
한지민은 또 느끼는 건데 참 ... 연기 잘한다.
감독과 작가가 정한 경계를 이해하고 그 내부를 연기력으로 채울줄 아는 배우.
물론 이민기도 굿이고 수호도 나름 역할했고 그 이외외의 조연급 배우들도 괜찮았다.
다만... 이남규가 극본을 쓰고 김석윤이 연출한다고 기대한 사람들 많았을 텐데 억지 설정 그리고 후반이 너무 아쉬웠다.
2023년 8월 12일 / 토일 / 연출 김석윤 / 극본 이남규 / JTBC
[ 작성일 : 2023-10-13 ]